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오천중학교 1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22일 사회복지과의 ‘사회복지사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23일 기계시스템과의 ‘CNC가공 직업체험’, 26일 관광호텔항공과의 ‘항공승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했고, 오는 10월 12일까지 간호학과의 ‘간호사 직업체험’, 국방전자통신과의 ‘게임프로그래머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학생들은 ‘항공승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항공승무원에 큰 관심을 가졌고, ‘사회복지사 직업체험’에서는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또 기계시스템학과에서 처음 실시한 ‘CNC가공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선 직접 가공 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포항대는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7개 학과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26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포항대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 개개인의 직업진로 탐색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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