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중학교(교장 정한식) 독도 지킴이 동아리는 지난 26일 독도에서 경비대 위문, 현장 교육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 학교 동아리 ‘독도 참이’는 독도 지킴이 모임으로 지난 해 창단 후, 독도 지키기 포스터 및 독도 홍보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독도 체험 행사에는 동아리 학생들과 독도 멘토 교사가 함께 참여해 독도에 관한 관련 교과와 진로에 관한 선상 토론회 등을   가지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독도 동도 부두에서  ‘홀로 아리랑’ 퍼포먼스와 독도를 홍보하는 대형 걸개 그림인 `별이 빛나는 독도`를 전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리는 앞으로도 독도 홍보 포스터 만들기, 독도 관련 UCC제작, 독도 환경 지키기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2학년 류호진 학생은 "독도에서 직접 암석 및 자생 생물들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향토인 소중한 독도를 더 잘 지키고 홍보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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