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현장중심’ 발로 뛰는 생활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울진군의회(의장 김창오)는 제7대 후반기 의회 운영 방침을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의회 실천으로 정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에 따라 우선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생활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울진군의회는 후반기 김창오 의장을 중심으로 모든 의원들은 굳은 마음으로 자성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초심으로 돌아와 민생챙기기 의정 활동에 집중하며 특별위원회 구성 등 의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의 사전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현장 민원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의원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을 듣고 상호 토론을 거쳐 본회의장에서의 불필요한 정회를 줄이고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더욱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시정요구와 각종 건의에 대해서도 추후 확인과 개선사항을 보고받는 등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앞으로 의원들의 의정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조례안 입법 및 예산안 심사기법,행정사무감사 요령 등의 집중 교육도 추진하고, 타 지방의회와도 활발한 교류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강화와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고 있다.울진군의회는 10월 임시회에 이어 연말 정기회를 앞두고 있다.군의원들은 원전특위와 예결특위, 행정사무감사 등 위회 특별위원회 구성 및 의회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갖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에 진정으로 기여하고 있는지 하나하나씩 살펴보고 있다.최근에는 울진읍 출신 장시원 부의장과 뜻을 함께해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여름 말복을 맞아 울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의장 판공비를 아껴 수박을 돌리기, 김창오 의장은 취임 즉시 출·퇴근은 의장차량이 아닌 자신이 죽변까지 버스를 타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재신임 받는다는 자세로 의원 참모습을 각인시키고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김창오 의장은 “변함없는 기본과 원칙의 틀 안에서 집행부와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의회, 믿음 주는 신뢰의회, 민의를 실천하는 감동 의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구로 참여한 의원들이지만 울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많은 대화와 언제나 군민 편에 서서 마음에 없는 조례보다는 기존 조례가 현실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여건에 맞춰 변화를 주겠다. 항상 동료 의원들과 논의하고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더 많은 것을 창출할 수 있도록 발로 띠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제7대 울진군의회는 2014년 6월 4일 지역구에서 선출된 8인의 의원(지역구의원 7명, 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18년 6월 30일 완료된다.의원들은 군민의 대표로서 조례의 제정 및 개정·폐지·예산의 심의 확정, 결산의 승인,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결과 행정사무처리 상황의 보고와 질문 등 여러 가지 권한을 갖고 있다.특히 의회는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을 두고, 의장과 부의장은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며 임기는 각 2년이다.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회의장내 질서를 유지하고, 의회의 사무를 감독하며,부의장은 의장 유고시 직무를 대리한다.특별위원회는 능률적이고 신속한 안건처리를 위해 의회내에 특별위원회를 둔다. 특별위원회는 특정한 안건을 일시적으로 심사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의 의결로 구성한다. 위원장 1인을 두되 위원회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한다. 특별위원회의 존속기간은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로 하며 위원의 임기도 또한 같다.의회는 조례안의 심의의결, 예산안의 심의확정과 기타 활동 등 의회의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사무과를 둔다.사무과는 의장의 지휘 감독을 받아 의회의 운영 등 입법활동에 관련한 사무를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울진군의회 사무과는 김창열 과장과 김정한(토목직), 전찬억(행정직) 전문위원, 김동천 의사팀장 등 8명이 분야별로 업무를 분장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의 메카! 해양과학중심도시 울진! 건설에 앞장서는 등 선진의회로 거듭나는 등 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앞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분야별로 나누어 추진한다. 첫째, 복지 및 보건·환경분야.둘째, 도시개발 및 안전재난건설 분야.셋째, 농림·수산·산림·경제 분야.넷째, 문화관광·체육 분야.다섯째, 기획·행정 분야 등이다.울진군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민생과 군민들의 행복에 두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방침이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