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5기(2017년~2018년)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사과, 복숭아, 한우 등 12전공 교육과정에 240명이다.지원자격은 지역의 거주자로 영농에 종사하면서 입학희망품목에 대해 4년 이상 재배‧사육 경력을 포함해 총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중상급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영농경력은 짧지만 젊고 유능한 농업인을 위해 특별전형도 마련해 입학의 문을 확대했다.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재)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와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gb.agrimst.net), 전공별 교육기관에서 입학원서를 받을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우편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에 설립돼 현재 2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재)경북농민사관학교를 대학본부로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안동대,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등 5개 캠퍼스에서 12개의 전공 품목 교육과정에 241명이 재학중이다. 2017년도에는 농업환경 등 교육수요를 반영해 2개 전공을 개편한 총 12개 품목전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임현성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부가 기술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이 반드시 선행 돼야 한다󰡓면서“지역의 중견 농업인들이 많이 입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