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잘 21일까지 ‘제2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과제는 ‘기업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국민생활 불편규제 개선’ 등이다.  참가자는 10월 21일까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 및 시청·읍면동 규제신고센터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신청하면 되며,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각 50만 원, 장려 3명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채택된 우수제안은 소관부서 중점 정비과제에 포함해 즉시 해결하고 정부법령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보생 시장은 “시민생활 및 생산 현장에 숨어있는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민·관이 함께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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