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소장 박일훈)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에 걸쳐 간접흡연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있다.점검대상은 청사, 의료기관, 학교, 학원, PC방, 일반음식점과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공원, 승강장, 절대정화구역) 등 200개소를 대상,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금연미표 시설 및 업소, 금연시설에서 흡연 자과태료부과, 금연구역 표지와 공공장소의 전면금연에 대한 이행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등이다.박일훈 소장은 "앞으로 시설관리자나, 주민들에게께지속적 홍보와 계도를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폐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