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사진)이 28일 울릉군 수해현장을 찾는다. 김 차관은 이날  이재민,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지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다. 또 독도경비대의 배후기지인 울릉경비대를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한다.  울릉경찰서도 방문해 강영우 서장으로 부터 재해 피해 등 주민안전을 위한 치안대책 수립을 당부한다. 김 차관은 이어 폭우 피해로 터널이 붕괴됐던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 `노출형 터널` 현장을 방문, 한봉진 울릉군 건설과장으로부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현황을 보고받는다.이어 그동안 밤낮으로 복구에 애써왔던 울릉군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김 차관은 이자리에서 지난 23일 교부한 56억 원의 1차 복구비로 신속한 복구작업 착수와 함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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