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중학교(교장 정한식)는 지난 25일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해변공원 일대에서 금연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단체 지도교사 6명, 학생 40여 명 등이 참여해 울릉교육지원청, 울릉의료원과 합동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23일 학생, 교직원들은 울릉의료원 재활의학과 송성혁 의사의 ‘흡연예방방법 및 담배거절법’ 등에 대해 교육도 받았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금연교육활동’도 실시하고, 학교안에서의 공부가 학교밖의 봉사활동으로 이어진다는 학교 교육 방침을 성실히 따르고 있다. 이들은 이날 관광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해로움을 적극 알렸다. 캠페인 후 학교까지 담배꽁초 줍기와 금연송 부르기 등의 활동도 펼쳤다. 울릉중학교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심화형)’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특히 금연관련 봉사활동을 매달 2회이상 꾸준히 실천 해 오고 있으며 현재 흡연학생은 0%의 청정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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