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올해 채용된 신입직원 한병욱 외 4명은 26일 포항시 환동해 미래전략본부장(본부장 김종식)실을 방문하여 포항시 주요 시정 현안 청취 및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포스텍은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학으로, 이들 신입 직원들은 대기업 근무 및 다양한 전공을 이수 한 인력으로 포스텍 여러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이들이 업무 시작 전 포항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경제 침체로 지역 사회 및 대학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정보 및 현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를 통하여 포항시와 포스텍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신입직원들에게 타이타늄 사업, 가속기기반 신약 프로젝트 사업, 영일만대교등 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또한 지역산업 구조 다변화를 위한 관내 R&D 기관과 대학의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항상 업무를 할 때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잊지 마시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민선6기 출범 때부터 관내 대학들과 함께 도시와 대학의 상생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포스텍과는 10월에 울산-경주-포항 산학관이 참가 하는 제2회 유니버시티 포럼을 준비 중에 있다[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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