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25일 레저활동을 즐기다가 표류하게 된 레저보트를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30분경 대동배 앞 1.1마일 해상에서 레저보트 연료가 소진되어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한데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경 호미곶 동방 3마일 해상에서도 레저보트 B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호미곶항으로 예인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 39분경 직산항 남동방 1.5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후포해경에서 직산항으로 예인해 입항조치했다고 전했다.포항해경은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료유 등을 체크하고 출항할 것”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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