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행정자치부는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를 타기관으로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33명 대상으로 지난 23일 군청 우륵실에서 국민디자인 우수사례를 선보였다.이어 다음달 6일 지방행정연수원에서도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고령군을 방문할 예정이며, 비공식 방문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정부 3.0 추진 국민디자인우수사례는 2016년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특화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령군의 `내일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 사업의 추진상황 발표, 국민디자인단 운영 동영상시청, 질의응답, 청년카페 및 고령고등학교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들의 의견과 문제점을 반영하여 청년카페 창업과 정부서울청사 고령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고령고 학생들에게 공공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하여 정책설계와 집행까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700여기가 넘는 고분을 자랑하는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우선등재대상 선정 등 역사·문화·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고령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국민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고, 국민이 행복한 공공정책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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