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손규석)와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 및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지잔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지식재산센터와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교육과 창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협약내용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원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상호협력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 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정부, 유관기관 및 자체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용 센터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1993년 창립한 이래 1천300여명의 회원을 가진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를 통해 첨단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지식재산경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