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제207회 군의회 임시회서 교육부가 추진중인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계획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관심을 끌었다.3년 연속 인구수 3만명, 학생수 3천명 등의 미만 교육지원청을 축소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를 위한 통폐합에 대해 반대를 분명히 했다.특히, 농촌지역 학생의 교육 기본권 확보, 공교육 현실화, 지방 균형발전 등과 농촌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육지원청은 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결의했다.김제일 의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해선 지역공동체 중심인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이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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