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처음으로 시작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5일 구미 동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걷기행사를 통해 건강과 나눔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공헌행사로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과 참가비 만큼을 삼성전자가 1대 1매칭으로 기금을 조성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지역내 장애인단체, 청소년공부방, 무료급식소의 시설 개선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총 1억 5천만 원의 성금 조성을 목표로 위기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에게는 식사와 스카프가 제공되고 당일에는 가수 션과 함께 4.2Km의 낙동강변 산책길도 걷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수 한동근, 소찬휘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약 800여 개의 행운상품도 받아갈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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