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 Wee센터는 지난 5일~23일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함께하는 ‘어울림 상주Wee센터 2016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상담주간에 운영한 프로그램은 학교 신청에 의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에선 자존감향상, 또래관계, 학교폭력 및 부적응 예방을 위한 집단 교육과 개인상담을 병행, 학생들의 학교 전반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 ‘어울림 콜’ 상담실 운영, 거리 홍보 캠페인, 지역 내 청소년 자원 지도 ‘상주 청소년 대동여지도’ 학교 배부,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폭력 등의 가정통신문 배부, ‘지역 내 함께 하는 어울림 체계 안내’ 등으로 신학기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상담과 자원을 제공했다. 권오균 상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파란색으로 물든 가을 하늘처럼 학생들의 몸과 마음도 행복으로 가득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