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김국선)는 지난 22일 12시30께 영주시 대동로에 있는 모 마사지 업소에서 여종업원을 고용해 찾아온 손님들로 부터 14만 원의 화대를 받고 밀실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모(27)씨와 종업원 등 2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기간 중에 최근 피부 마사지 샵을 가장해 지역의 불특정 다수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 행위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손님으로 위장, 마사지 업소를 출입 점검하던 중 성매매가 이뤄지는 현장을 확인해 단속한 결과다.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내 마사지 업소에서 음성적인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확인 된 만큼 단속을 더욱 강화해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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