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안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후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의성군 안평면 석탑2리에서 활동한 집수리 봉사는 독거노인 오모(77)씨의 주택이 노후로 빗물이 새어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챙기는 등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움을 준 단체 및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