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일류 포항농업을 향하여’란 주제로 제19회 포항시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22일 기계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시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원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진주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사상 유래없는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농심으로 견디어 내었으며 대내외 여건 변화에 적극 적응하여 위기 속에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양 단체는 농업•농촌의 핵심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다짐과 선진일류포항농촌 건설과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또 단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8명에 대해 포항시장 표창패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장, 중앙.도 회장의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어 민속체육경기 5종을 비롯해 노래 및 장기자랑, 흥겨운 막춤댄스 마당,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협력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안순자 회장은 폐회식에서 “포항시가 추진하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농업 실현을 위하여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선도적 역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전 회원이 오늘과 같이 하나로 뭉쳐 한마음으로 역경을 이겨나가는 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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