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자연 재해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23일 오후 3시에 관내 학교의 인터넷 서비스 장애 상황을 가정해 최초 보고에서 최종 복구까지 전반적인 관제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최근 경주지역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나 재난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및 복구 능력 제고를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으로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의 서비스가 23일 오후 7시부터 24일 오전 12시까지 중단될 예정이다.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대응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