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포항시 청하면 소재 인텍(대표이사 김인술)은 22일 청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햅쌀 1,320kg(싯가 26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철강 부자재 및 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 ㈜인텍은 2016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우수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김인술 대표는 “지난 21일 개최된 포항시립교향악단의 기업사랑 음악회 ‘어느 가을날의 향수’ 공연으로 직원들이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면서 당일 받은 축화화환 대신 햅쌀 전량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