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기업체가 안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한 산·학·관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참여 기업과 함께하는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협약식도 예정돼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한 현장 채용률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날 박람회는 김천지역 뿐 아니라 도내 우량기업 등 구인업체 30여개가 개별면접을 통한 구인활동을 하게 되며, 혁신도시의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회사소개나 입사설명 등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는 차별화된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시민과 구직자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직업심리 검사관(구미고용센터), 취업타로관(한국타로학회), 입사서류 클리닉관(김천시취업지원센터), 건강상담관(김천시 보건소) 등 총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고용노동부구미지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에서 주관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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