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1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 농업발전을 위한 2017년 사업계획 설명 및 의견을 수렴 하며,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 월급제 지원, 벼 병해충방제 처리제 지원 등 30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시 자체사업 86건 187억400만 원에 대해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