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2016년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계획 평가에서 우수상(2등급)을 수상해 인센티브 사업비 1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안았다.2009년 준공한 군APC는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위탁 운영으로 2015년도 3천884톤 115억 원의 봉화사과 매출실적을 달성해 우수APC 선정성과를 거양했다.또한, 전국 5위의 사과 주산지로서 재배면적 2천1ha에 연간 약 4만1천400톤을 생산하지만 일교차 등 기후적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 사과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2016 매일경제 소비자평가에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가 갈수록 전국적으로 봉화사과의 품질과 특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는것이다.박노욱 군수는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과실유통의 핵심주체로 육성하는 등 봉화사과 브랜드 향상과 판로 확대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