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제2기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자조교실 첫날은 고혈압 환자를, 둘째날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액검사 및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방법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소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 및 식이관리, 운동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또한 참여 대상자들에게 가정에서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도 대여할 예정이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자조교실을 통해 합병증 예방법과 자가 건강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려는 의지와 자신감으로 자기돌봄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지역보건팀(☎ 270-4142~5)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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