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20일 다산면 다산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학기초 학교폭력,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찰관과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남·여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등굣길, ‘학교예방’ 플래카드를 게시, 어깨띠 홍보, 등교생들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여경동 서장은 "현장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몫으로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고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