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한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학·연구기관 부문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안동대는 이날 이 밖에도 개인 부문에서 멀티미디어공학과 김현기 교수가 ‘근정포장`, 기계설계공학과 한정삼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학연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공이 있는 학교 및 교직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안동대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산학협력사업 연구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기술 관련 최대 행사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를 통해 R&D 성과를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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