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대상자를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의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이번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의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한국어 3명, 외국어 3명(일어 1, 영어 1, 중국어 1)이며, 신청 지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 안동시 체육관광과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10월 25일 문화관광해설사 교육대상자로 선발(개별 통보)되며 3주간의 신규양성 교육에 수료한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문화관광해설사 실무수습을 거친 후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안동시의 역사와 문화 등 기본 소양과 해당 외국어 실력은 물론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에 상당한 열정과 자부심을 갖춘 안동시민들이 많은 참여와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의 충원으로 안동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질적으로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