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16년산 사과 공선출하를 위한 설명회를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공선출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설명회는 민선6기 군정방침인 ‘농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미래경쟁력 확보’를 방안으로 품목별 농가조직화를 통해 시장·가격 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박도경 의성진사과연합회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의성사과를생산농가 스스로 균일한 품질에 안정적인 물량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선출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수급불안과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이 있지만, 정예 농가조직을 바탕으로 고품질을 생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의성眞 사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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