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경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선발예정인원은 일반해설사 2명, 영어해설사 1명, 중국어해설사 1명으로 총 4명이며 필수조건으로 공고일인 21일 현재 문경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문경의 역사, 문화, 관광 산업 분야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해설활동에 시간, 건강 등에 제약 없이 장기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선발 방법은 1차 서류전형에 통과한 자에 한해 2차 개별면접을 통한 대상자를 선발하며 심사 시 해설사로서의 소양, 수행능력, 서비스정신, 외국어 구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교육대상자로 선발돼 도에서 주최하는 신규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평가시험에 응시해 합격하게 되면 문경시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3개월 이상 현장 실무 수습을 거친 후 2017년 문화관광해설사로 정식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응시서류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맞춰서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갖춰서 응시자본인이 직접 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며 면접은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최종발표는 10월 25일 경북도 및 문경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11월께부터 신규양성교육이 3주간 진행된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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