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 Wee센터는 지난 19일 순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800여 명의 학생과 교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Wee심리카페’를 진행했다.Wee심리카페는 ‘언제나(Whenever) 어디서나(Everywhere) 모두에게(Everybody) 찾아가는 심리카페’라는 뜻이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의 우수사업이다.이번 순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Wee심리카페’는 교원들에게 학생 지도와 관련한 다양한 자문은 물론, 학생들에겐 홀랜드검사 및 우울·행복지수 체크 등의 간이 심리검사와 미니 만다라, 학교폭력 O/X 퀴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명, 소망나무 만들기 등 각 코너별로 다양한 상담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하여 내년에는 한층 더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 ‘미션쿠폰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흥미도를 끌어올렸다. 김성란 교육장은 “상담주간에 진행되는 Wee심리카페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을 손쉽게 접하길 바라며, 상담에 대해서 친숙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직장인과 학부모를 위한 ‘야간상담’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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