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9시 북구 구민운동장과 인근 국우동 일원에서 ‘제14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10㎞ 청년부ㆍ장년부 단축마라톤과 5㎞ 학생부ㆍ일반부 건강달리기로 구분해 실시하며, 참가자는 등록선수를 제외한 순수 생활체육 선수로 제한했다.대회진행은 먼저, 식전행사로 댄스시연이 있고 이어서 개회식과 코스 설명, 선수 몸풀기 후, 출발선으로 이동해 10㎞는 10시에, 5㎞는 10시 10분에 각각 출발하며, 경기가 끝난 후 식후행사로 시상, 시연팀 공연, 완주자 메달 및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한편, 북구청은 마라톤대회 개최로 국우동과 동천동 등 일부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북구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홍보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회장 출입구와 코스주변 주요도로에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배치하며, 대회 진행 중 응급환자와 중도포기자를 위해 의료구급차 2대와 회수차 1대를 운영한다.마라톤대회 신청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인터넷(https://db-sportfa.co.kr) 또는 전화(053-958-0660)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