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양지자연발생 유원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이가리 유원지에서 해안으로 떠밀려온 변사체를 인근에서 청소중이던 공공근로자 황모씨(59세)가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지문 등 신원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부패상태가 심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놓은 상태다”며 “주황색 작업복을 입은 변사자의 상태와 외모를 봐서 외국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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