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지난 13일 영주역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최교일(영주·문경·예천)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및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귀성객 환영·환송인사, 전통차대접,지역소통간담회 등 다채로운 사은행사 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객들의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 특히 최교일 국회의원은 영주역 명예역장으로 위촉받아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교일 명예역장은 매표업무, 고객안내 등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였고, 관제업무, 열차조성 업무 등 안전수송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용수경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레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추석 특별 수송기간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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