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12일 울진읍 읍남리 등 3개 마을의 홀로 사는 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추워지는 날씨를 앞두고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구입한 과일, 생필품과 함께 20㎥ 분량의 땔감을 나누어 명절 밑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울진국유림관리소는 해마다 명절이나 동절기를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부3.0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치한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지속할 예정이다.이수성 소장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게 명절에 더욱 쓸쓸할 수 있다”며 “땔감나누기를 계기로 노인들의 안부도 살피고, 산림사업에서 생기는 폐잔목 등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가진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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