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의장 김지현)는 추석을 맞아 12일 문경대대와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장병 및 의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김지현 의장과 의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과 북한 핵실험 등 국가안보가 중요한 이때 지역치안과 국토방위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과 의경에게 닭고기와 사과, 포도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김지현 의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장병과 의경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들의 튼튼한 울타리가 돼주고 있는 여러분 덕에 시민들은 안심하게 생활에 전념할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