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9일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통한 지방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16년 제2회 구미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공유재산의 취득ㆍ처분, 사용료 또는 대부료 감면,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경북 글로벌 스마트밸리 지원센터 구축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장인 김중권 부시장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공유재산을 관리해 시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자문과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