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 시군창의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 4년간 사업비 1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시군창의사업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군이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이어 범위는 문화, 예술, 경관 등 소프트웨어사업 중심으로 공익적, 경제가치 등의 사업효과가 시·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추진해 성과가 검증되고 농촌지역의 공통 현안을 해결하는 등 중앙정부가 친환경 행복 농촌 성공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확산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 선정됐다.이와관련, 군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4년간 친환경 농촌을 만들기 위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전국 최초로 ‘들녘 환경심사제’ 도입, ‘폐부직포 무상수거 MOU 체결’, ‘농촌맞춤형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농촌 환경개선의 획기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한편,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2013년 환경부 주관 `전국 환경대상’, 행자부 주관 전국예산효율화 `대통령상 수상`과 ‘15년 행자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모티브가 된 사업으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업과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행복 농촌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중앙부처의 예산 등 정책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김항곤 군수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행복농촌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이 중앙정부가 인정해 국비 70%를 지원받는 시군창의사업으로 선정돼 재도약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제 성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친환경 지자체로 인정받아 농촌 환경개선에 더욱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친환경 행복 농촌 성공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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