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울릉도·독도의 관광지,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사진> 이번 국제관광전은 전세계 40여 개국, 250여 개 단체·기관이 참가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군은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맞아 트레킹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안트레킹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배포하고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면서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와 ‘숨은 명소 울릉도 구석구석 찾기’ 등의 관광 상품도 소개했다.  특히 울릉군 캐릭터로 거울을 만드는 체험학습과 퀴즈 이벤트도 열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최수일 군수는 “최근 울릉도 폭우 피해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면서 “응급복구가 마무리돼 관광에는 차질이 없다는 것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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