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울진읍 연호공원일대에서 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 동아리들과 청소년,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울진청소년지킴이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학, 수학동아리의 착시팽이, 영구달력 만들기와 부채넵킨, 종이접기체험, 로봇만들기 등 체험부스 9개가 운영되는 체험마당이 열리며, 관내 청소년동아리 7개 팀이 참가해 밴드, 댄스, 합창 ,악기연주,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락 페스티벌’을 포함해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다양한 동아리를 지원․육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해 왔다.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지역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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