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지난 9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오후 1시30분, 4시 2회에 걸쳐 관내 중ㆍ고등학교 희망학생 1천6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감성 뮤지컬‘ 사춘기메들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연극 ‘사춘기메들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연극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돼 큰 호응을 받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중ㆍ고교생들이 겪고 있는 학교폭력, 첫사랑의 감정, 학업에 대한 고민 등 사춘기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KBS 2TV 드라마 스페셜로 제작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 청소년 권장연극으로 선정된 작품이다.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인성교육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해 문화콘텐츠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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