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영양·영덕·봉화·울진)과 봉화군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담회가 관심을 끌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박노욱 군수, 김제일 군의장, 박현국 도의원, 지역 의원, 김동룡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당면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부군수의 설명과 강석호 최고위원의 공약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기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노욱 군수는 목재전문건조장 건립, 봉화산촌빌리지 조성, 군국민체육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도로 확포장 등 원활한 주요 사업 추진를 건의했다.이에 강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과 토의된 주요 안건들이 국정에 모두 방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앞서 강석호 최고위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봉화, 춘양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지역의 애로사항과 여론을 청취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