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6일 상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정백 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동환 경북지역본부장,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 신재숙 회장과 후원회원, 특별장학금 수여대상학생 10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 아동 11명에게 특별장학금 1천100만 원(1인 100만원)과 2016년 상주지역 저소득아동 전체후원금 총 7천790만 원을 상주시 이정백 시장을 통해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상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 빈곤아동 후원캠페인인 ‘상주사랑 아이사랑’ 의 일환으로 상주지역 내 저소득아동들을 발굴하여 직접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상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된 지역아동 후원캠페인으로 지난 3년간 상주시에서 모금된 5천 9백여 만 원 대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상주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한 후원금이 2억 4천여만 원으로 무려 407%나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사랑 아이사랑’ 1호 후원자로 직접 참여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저소득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가꾸어나가기 위해 ‘상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한편, ‘상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개인·단체·기업체·공공기관 등의 정기후원자(월 1만원 이상)를 모집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T.054-458-9779) 또는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후원회장 신재숙 T.010-3456-1115)로 문의 및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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