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했다.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지역의 관광 상품을 알리고 관계자 및 소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국내 및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관광기념품 판매관 등 250여 개의 국내외 기관·단체·기업부스가 운영됐다.문경시는 경북도와 함께 도내 10개 시·군 공동홍보부스를 구성하고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9.24, 10.15)과 문경약돌한우축제(9.9~9.11)와 문경오미자축제(9.9~9.18), 문경사과축제(10.8~10.23)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경 가을 축제 스티커인기투표 이벤트를 통해 `문경나드리` 관광홍보잡지와 문경사과즙을 나눠주면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이벤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특색 있는 먹거리가 있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 문경”이라며 “매년 가족과 함께 문경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올해도 축제시즌에 맞춰서 꼭 놀러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문경스탬프체험여행 홍보와 문경여행 앱과 문경시 관광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mgtours)이벤트를 통해 관광안내지도,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짚라인, 잉카마야박물관, 오미나라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의 가을축제에 꼭 참가하시고 근처에 석탄박물관, 가은아자개장터, 사계절썰매장, 패러글라이딩 등 오감만족 관광자원이 많이 있으니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경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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