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 제183회 임시회가 지난 7일 오전 11시 개최돼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김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서민의 생활과 밀접한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최근 사드배치 반대를 위한 각종 행사로 의원들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본회의에서 차질 없이 심의 의결 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배낙호 의장은 “최근 사드배치 후보지 관계로 우리시에 갈등과 혼란이 가중되는 등 큰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존권에 위협을 가하는 김천 인접지역 성주 골프장 사드배치 제3후보지 검토 철회를 위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 위문, 교통 대책 등 추석 종합대책을 세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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