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희망나눔 Day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심원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구미시 진중권 부시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 관장 등 지역 인사들이 힘을 모아 추석 나눔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으며, 삼성전자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8천500여만 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준비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식용유, 햄, 참기름 등이 담긴 나눔 선물세트와 찹쌀 10kg이며, 선물세트는 구미지역 1천60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찹쌀 10kg는 경주, 포항 등을 포함한 경북지역 무의탁 노인 1천 세대에 전해졌다. 나눔 선물세트 전달식 이후에는 무의탁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추석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심원환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우리의 나눔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성은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를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지역 봉사처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경로잔치를 진행하거나 환경미화를 돕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 농수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하는 등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기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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