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일 오후 구미역광장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종창) 주관으로 ‘3분기 아동 성폭력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특수임무유공자회 산하단체인 어머니회 및 자유총연맹여성회, 스쿨버스기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원평동 일대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뿐만 아니라 여성 등 시민이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