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지난 9일 억지춘양시장에 이어 12일 봉화시장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군 산하 공무원, 기관단체 및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온누리 상품권 이용, 추석 제수 및 생활용품 구매하기, 장바구니 나눠주기로 진행된다.이승락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통산업변화로 로 어려움을 겪는 지 역전통시장 경제도 살리고 서민 주름살도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