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 대상 및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대상 및 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 등 심사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봉화군은 박노욱 군수를 중심으로 군 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보다 활기차게 이끌어 가고 있다.2년 연속 문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여름철 대표축제로 도약해 7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22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여기에다 성공적인 봉화송이축제 등 행복을여는 산림휴양도시 건설을 바탕으로한 문화관광정책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협곡선로를 활용한 백두대간협곡열차 개통,는 산타마을, 낙동강 세평하늘길 조성, 외씨버선길, 친환경 명품길 조성 등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또, 아시아 최대 규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 산림탄소순환마을, 도내 최초의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등 산림체험과 휴양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특히, 군은 청량산 일대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103개로 전국 현존 최다 보유의 정자를 활용한 누정휴문화누리공간조성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한다.이같은 노력을 평가받아 2015년 한국을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2015 한국농촌관광 경영대상, 2015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대상 등을 수상했다.이밖에 봉화 한약우 2년연속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대상, 산림휴양도시 브랜드대상, 백두대간 협곡열차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박노욱 군수는 "오늘의 영광은 3만4천여 군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이번 대상을 계기로 산림휴양 관광 도시건설에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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