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지난 6일 6학년 61명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법무부의 법질서선진화과에서 주관한 ‘2016년 하반기 학교 법교육 출장 강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신영삼 검사의 강연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에게 법률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을 강의함으로써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이색적인 법교육에서 학생들은 나와 내 친구들의 모습, 나와 내 친구들을 아프게 하는 행동들, 괴롭힘을 당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 괴롭힘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등의 내용으로 동영상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국환 교장은 “이번 2016년 하반기 학교 법교육 출장 강연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학교가 아픔이 없는 학교,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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