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본지와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주최한 `제6기 창조경제포럼`이 7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개강식을 갖고 첫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강사로 초빙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천기화 한동알앤씨 회장, 김기석 한동대학교 링크사업단장, 제6기 창조경제포럼 원우 60명과 지난 1기~5기 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6기 창조경제포럼 개강식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창조도시 포항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의 주제로 포항경제의 새로운 도전과 포항의 정체성, 창조도시 4대 전략 등 53만 시민과 함께하는 업그레이드된 포항을 만들기 위한 문제들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그는 "포항만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업, 융합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업그레이드 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창조경제를 통한 신산업육성과 Green Way를 통한 도시재창조, 환동해중심 해양문화를 선도하며 인근도시간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환동해 경제권이 포항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중국동북3성, 러시아극동, 일본서안, 유럽을 잇는 북방경제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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